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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내]국가인권위원회 2019년도 시무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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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2019년도 시무식 개최 - 최영애 위원장, “올 한 해 사회적 소수자 혐오와 차별 문제 정면 대응 등 나설 것”-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2일 오전 9시 인권위 인권교육센터 별관(11층)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가지고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o 최영애 위원장은 시무식에서“올 한 해 우리 앞에는 비정규직 노동자·장애인·여성·노인·성소수자·이주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문제를 정면 대응해야 하는 등 시대적 과제이자 사회적으로 풀어내어야 하는 과제들이 참으로 많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o 최 위원장은 또 “위원회 조직적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국가 정책제안, 진정사건의 신속한 처리, 인권교육 등 주요 제반 기능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안착시키고, 2018 새롭게 신설한 사회인권과·군인권조사과·성차별시정팀의 역량을 강화·확장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해야 하는 등 묵직한 과제들을 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인권교육 연수원 개설,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 인권기본법 제정 등 위원회 숙원과제 추진과 혐오차별대응기획단 본격적인 활동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o 한편, 최영애 위원장은 지난 해에 대해 “새로운 위원장이 취임했기 때문이 아니라 인권위 17년 역사상 처음으로 뼈아픈 자성과 성찰에 기반하여 우리 위원회의 솔직한 자기 고백적 사과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한해”라고 평가했다. 링크 : 바로가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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