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는 7월 2일로 예정된 ‘제35대 충청북도지사 취임식을 축소하여 진행하고,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사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제35대 충청북도지사 취임식’은 7월 2일, 10시 도청대회의실에서 도의회의원과 도청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한다.
□ 이시종 도지사는 오전 11시 태풍 쁘라삐룬에 대한 ‘재난안전상황회의’를 주재하며 민선7기 첫일정을 소화했다.
○ 행정부지사·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태풍진행상황과 조치계획을 보고 받고,
○ “진행될 태풍의 경로와 피해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이에 대한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라.”고 지시하였다.
○ 이어, 괴산댐을 방문하여, 괴산댐 수위현황 및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지난해 괴산댐 범람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다.”며, “주변 지역의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댐 수위조절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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