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찾아가는 권역별 부정수급 예방 교육’ 성황리에 마쳐

- 부정수급 적발에 그치지 않고, 교육 등 예방 총력 (’22.7월~10월 전국 제공기관 대표 등 2,000여 명 수료)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10월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인천·강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및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 원장 노대명)은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바우처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서울권역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대표 등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국 7개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국민연금공단 및 시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공동주관하여 총 2,000여 명의 대상자가 수료했다. 

본 교육에서는 △부정결제 징후별 모니터링 방법 △부정 유형별로 보는 제공기관의 중점관리 방안 △현장조사 사례별 질의응답 등 제공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제공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정보원에서 대면교육을 해주니 감사하다”며 “부정수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업무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상경 전자바우처 클린센터장은 “우리 원의 적정급여 관리 노하우를 전국 제공기관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뜻깊은 교육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공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복지재정 누수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별 교육 외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부정수급 예방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8,000여 명이 수료했으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링크:http://www.ssis.or.kr/lay1/bbs/S1T67C101/B/101/view.do?article_seq=124425&cpage=1&rows=10&condition=&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