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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기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강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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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정보 | ||
내용 |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내년 자살‧자해 위험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 청소년상담 1388 정신건강 상담 : (’18년) 15만여건 → (’21년) 21만여건 □ 먼저, 자살·자해를 시도하는 고위기 청소년과 부모 등 가족이 참여하는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프로그램 전담 인력을 신규로 배치(105명)하여, 더 많은 청소년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ㅇ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23년부터 전국 240개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2년 시범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성 등이 개선*되어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2년 조사 결과 자살위험성 31.38% 감소, 자해위험성 42.14% 감소, 문제행동 16.97% 개선 □ 한편, 17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위기청소년 종합심리검사’ 사업기간을 6개월에서 연중 상시 운영으로 확대한다. ㅇ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문제에 대해 복합적인 원인과 증상 검사가 필요한 경우 센터에 배치된 임상심리사가 직접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한다. ㅇ 기존에는 외부 기관으로 연계하는 과정에서 문제 원인 분석부터 서비스 지원까지 시차가 발생하고, 청소년이 검사 비용도 부담해야 했으나, - ‘위기청소년 종합심리검사’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심리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치료 등 다양한 문제 상황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ㅇ 여성가족부는 종합심리검사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임상심리 자격증 소지자를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종사자로 채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 9.19.(화) 국무회의,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현행) 정신건강임상심리사(보건복지부 발급) - 시행령 개정을 통해 종합심리검사가 가능한 임상심리 자격증 소지자 채용과 고위기 청소년 상담 지원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밀집지역·도서·벽지 등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5대)를 운영하여, 상담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 전남(‘23.7월), 대전(10월), 충북(11월), 세종(’24년), 경남(‘24년) 운영 시작 ㅇ 전문 상담사의 초기 상담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위기수준을 측정하고, 위기도와 문제유형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기관으로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낮은 위기도) 청소년 진로지원 등 활동프로그램 연계 □ 박난숙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다양한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을 초기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심각한 단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ㅇ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시작한 고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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