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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지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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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천도서]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내용 아픈 사람을 위한 나라는 없다!
병들과 불편한 몸을 향한 수많은 편견과 낙인과 차별
질병과 장애가 죄가 되는 대한민국을 누가, 어떻게 바꿀 것인가?

차별이라고 하면 대부분 성차별, 학력차별, 지역차별 같은 ‘익숙한’ 단어들을 떠올리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명백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또 하나의 차별이 있다. 병(또는 병력)에 따른 차별, 늙거나 불편해진 몸뚱이에 대한 차별, ‘규격’에서 벗어난 신체에 대한 차별…. 당사자들을 아득한 절망으로 몰아넣는 그 차별의 대상은 다름 아닌 ‘몸’이다.
국가인권위 활동가인 글쓴이는 바로 이 몸에 깃든 차별에 주목한다. 아프다는 이유로, 아팠다는 이유로, 훗날 아플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부모의 병력 때문에!) 입학과 취업에서 배제되고 심지어 진료와 수술마저도 거부당하는 사람들. 아픈 몸보다 더 아픈 이 비인간적 차별의 밑바탕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이 있다. 또한 ‘법 앞에 평등’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외면하는 국가의 무책임이 있다.
사회의 외면과 당사자들의 체념 속에 깊이 묻혀 있던 이야기들을 끄집어내면서 글쓴이는 새삼스레 하나의 사실을 환기시켜 준다. 아픈 사람을 위한 나라는 없다! 그리고 묻는다. 아픈 게 죄가 되는 이 나라를 누가, 어떻게 바꿀 것이냐고.

편견을 먹고 자라는 ‘차별 바이러스’
몸에 등급이 매겨진 사람들
인권으로서의 건강과 국가의 의무


출판사 서평에서

 

출처-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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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library.humanrights.go.kr/hermes/web.bookinfo.Review.ex?command=RecommendBookList&menu_id=4664&parent_menu_id=4646&menu_name=추천도서&theme=human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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