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생명배달’이라는 주제로 단양군보건소 이승훈 강사의 자살예방 교육과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1,023명의 어르신들과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청북도 의원, 장영갑 의원, 강미숙 의원, 이상훈 의원, 김영길 의원 등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목적이 있다. 꽃길가꾸기 188명, 공원지킴이 175명, 단양팔경지킴이 160명, 은빛깔끄미 120명, 공중화장실관리 100명, 공영주차장관리 50명, 복지도우미 60명, 배움터환경관리 30명, 시설지원도우미 108명, 시니어안전시설점검 2명, 단빛반찬지원 30명으로 총 1,02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최은하 관장은 “활기찬 노후를 위해 감수성을 살리고, 유연한 생각을 품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