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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작성일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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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일자
게재지
제목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취임
내용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취임
"다양한 의견 수렴 국민 고통 덜어주는데 앞장설 것"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13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 보건복지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장관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까지 오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며 "새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 국민의 고통을 살피고 덜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목민심서에 '교훈이나 길라잡이가 될 만한 말이나 가르침을 청한다'는 뜻의 '걸언(乞言)'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앞으로 '걸언'의 몸가짐으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새 정부의 국정목표는 질병과 빈곤 등 사회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의 자활을 지원하는 적극적 개념의 '능동적 복지'로, 스스로 생활할 능력이 없는 분들은 국가가 따뜻하게 보호하되, 근로능력이 있는 분들께는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 '일하는 복지'를 통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복지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근로능력 여부에 따른 맞춤형 개별 급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제공하는 '국민체감형 보건복지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회소외계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자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를 확실하게 늘려나가는 등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능동적 복지정책'을 펴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과 민간의 자발적 자원봉사를 확대하는 보건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봉사자 우대 등 민간의 자발적 복지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보건복지가족부에는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난이도 높은 업무가 많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소신 있게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사안을 국민의 필요와 욕구에 기초해서 판단하고 결정하자"고 말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8.03.13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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