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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작성일 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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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일자
게재지
제목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 1주년 기념행사
내용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 1주년 기념행사 개최

보건복지가족부는 3월 27일 오전 10시에 ‘서울시립소년의집’에서 작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동발달지원계좌(CDA)의 1주년 행사를 주관 금융기관인 신한은행, 후원관리 기관인 한국아동복지연합회 및 관계자들과 개최하고, 모범 저축아동 16명에 대한 상장을 수여하였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시 실질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도입하였으며, 시설보호·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정·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생활시설 등 아동복지법상 정부가 보호할 의무가 있는 ‘요보호 아동’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작년 4월 우선 실시하였다.

현재 전체 가입자 수는 3만2079명이며, 이중 저축을 하는 아동의 수는 2만8330명으로 아동의 90%이다. 금액상으로는 올 2월 기준 총 저축액이 158억원으로 많은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CDA 운영방식은 간단하다. CDA 대상아동의 보호자(후원자)가 매달 8만원 이내에서 저축하면 정부는 재정형편 등을 감안 매월 적립금 상한액 3만원 한도에서 아동의 적립금액 만큼 적립해 준다. 즉 민과 관이 함께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아동자립 물적기반 마련 사회투자사업인 것이다.

이렇게 최장 18년 동안 장기저축하면 총 3,866만원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적립금을 가지고 아동은 만 18세 이후 대학 학자금, 창업지원금, 주거마련비 등 자립·자활에 사용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 김성이 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 스스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선발된 16명의 모범저축아동들을 격려하였으며,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 또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아동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원대상을 현재 요보호 대상아동에서 기초생활보호수급대상자 자녀까지 아동발달지원계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주관 금융기관인 신한은행, 지방자치단체, 관련민간기관 등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아동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공감대 조성을 위해 국가·사회·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아동복지팀 02)2023-8783, 지역번호 없이 129
정리 홍보담당관실 박주현 

게시일 2008-03-26 1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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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복지사업과
  • 담당자 :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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