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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작성일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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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사회복지대회 서울서 최초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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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회복지대회 서울서 최초로 열린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증진’ 주제로 6월 27∼30일까지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세계사회복지사회대회(Joint World Conference)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증진’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사회복지대회는 2008년 런던에서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국제사회복지사연맹(IFSW), 국제사회복지교육협의회(IASSW) 3개 국제단체 대표가 기존 50년 동안 격년으로 개최되던 3개의 국제대회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 2010년 홍콩에서 ‘사회복지와 사회개발’이라는 주제로 첫 통합 세계사회복지대회가 개최됐고, 2012년에는 스웨덴(스톡홀름)에서 제2회 대회가 ‘사회복지와 사회개발 :행동과 영향’, 2014년에는 호주(멜버른)에서 제3회 대회가 ‘사회복지, 교육, 그리고 사회개발 : 사회적·경제적 평등 촉진’을 주제로 각각 열렸다.


대회는 사회복지와 교육, 사회 개발 등 관련 분야 의제에 관한 회의와 심포지엄, 워크숍 및 전시회 등으로 이뤄지며 매 대회 때마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3000여 명의 사회복지전문가가 참가한다.


  지난 2014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4 세계사회복지대회 폐회식에서 서울에서 열릴 2016 세


지난 2014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4 세계사회복지대회 폐회식에서 서울에서 열릴 2016 세계사회복지대회 소개 후에 한국측 조직위원회(상임위원장 차흥봉) 관계자들이 한국의 민요 아리랑을 부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3000여 복지전문가 참가


우리나라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국으로서 1959년 가입 이래 지금까지 이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난 2012년 스톡홀름 대회에 참석한 후 “대한민국의 선진 복지사회를 향한순탄한 여정을 위해 한국에서 반드시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각오로 사회복지계 인사 및 전문가들과 합심하여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차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발로 뛰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3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사회복지대회 유치심사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한국의 유치가 확정됐다. 당시 국내 사회복지계에서는 “대회 유치를 위한 차 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값진 결실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이번 세계사회복지대회를 한국에서 처음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사회복지 발전상황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사회복지중심국가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 사회복지 동향 파악과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 제고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 대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하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서울시복지재단 등 4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 운영을 위한 조직 체계는 주관기관의 추천인 43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필두로 그 산하에는 각 10명 이내의 조직위원으로 구성된 기획홍보, 시설교류, 전시, 재정후원, 학술 등 5개 분과를 뒀다.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들이 나서는 기조강연 △사회복지전문가들이 학술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심포지엄 △사회복지 시스템과 기관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홍보부스 △대회 참가자들에게 국내 사회복지 우수시설을 소개하는 기관방문 △사회복지 인사 교류의 장인 환영·환송 만찬으로 요약할 수 있다.


 따라서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단순히 발표와 토론으로 끝나는 학술대회가 아닌 현장탐방까지 연계시킴으로써 이론과 현장이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심포지엄·기관방문 등 이론과 현장 접목


  이번 대회 기조강연자로는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Silvana Martinez 아르헨티나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MarkHenrickson 메시대학교 교수, JohnFung 홍콩사회복지협의회 관리자 등 각국의 사회복지분야 저명인사들이 나선다. 그리고 학술과 관련하여 심포지엄 논문은 93개가 접수돼 85개, 개인초록은 84개국에서 1747편이 접수돼 1450편이 각각 통과됐다.


  또한 방문기관으로 △정신보건시설(서대문해벗누리, 태화샘솟는집) △종합사회복지관(신림종합사회복지관, 능인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분당노인종합복지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양육시설(서울SOS어린이마을, 성모자애드림힐) 등이 선정됐다.


 대회 첫날 보건복지부 장관이 개회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복지부는 홍보부스에서 홍보물을 통해 기관과 복지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월간 복지저널 2016년 1월호(통권 8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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