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소외계층 발굴 유공자 30명에 장관 표창.


‘촘촘하고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완성을 향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4회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30명(기관 포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좋은 이웃들’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내 공공·민간서비스와 연계해 주는 사업으로 2012년 시작된 이후 약 2만 3000명의 봉사자들이 5만여 명의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선 충북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 기관, 차미숙 충남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봉사자와 이혁병 충남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9명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 기관, 홍정훈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봉사자와 백운철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12명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주어졌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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