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2016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우수사례」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의보, 이하 협의회)는 11일「2016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우수사례」시상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회공헌 활성화에 헌신하는 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부터 2주간 충북 권역에 걸쳐 13건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박금성(문화예술분야, 소비자 피해예방 연극), 우수상 성웅경(교육연구 분야, 성공적 은퇴에 대한 P/G 개발), 전분남(교육연구분야, 노인영어교실 운영), 장려상 김용선(상담멘토링분야, 노인 동년배 상담), 박분연(사회서비스분야, 노인 요가교실 운영), 임만규(상담멘토링분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심의보 회장은, ‘우수사례 발굴 장이야 말로 사회공헌에 헌신하는 자와 이를 필요로 하는 비영리기관들의 상생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활동 및 일자리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3년 이상의 전문경력 또는 자격증을 소유한 만 50세 이상 전문 인력들이 비영리기관 등에서 자신의 지식 및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017년도 사업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상시적으로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연간 최대 480시간 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기관에게는 필요한 분야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치 받아 기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최인석 기자  |  nh8845@hanmail.net)



출처 : 복지데일리(http://www.welfare-d.kr/news/articleView.html?idxno=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