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의보)와 사)충북지역복지개발회(대표이사 김관성), 제천환경운동연합(집행위원장 박광태), 사)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유미정),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월순), 제천시희망나눔콜센터(센터장 심재석)는 5월 12일(금), 법률홈닥터 사업 활성화 및 북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법률홈닥터를 위한 상호지원과 법률홈닥터를 통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관계형성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한다.

법률홈닥터 원명안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북부지역의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족 등 법률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많은 홍보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참여기관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법률홈닥터를 통해 법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러한 제도가 널리 활성화되고 지속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인 법률홈닥터가 지역거점기관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법률상담, 법교육, 소송연계 등)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