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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충북 도내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올해 처음 도입한 이번 사업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의 지속적인 근로유지를 위해 법률․금융, 주거, 보건․의료 등 총 3개영역으로 추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내일저축 가입자들의 근로관계, 채권․채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지원 △충북지역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협약 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를 할 계획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관계자는 “충북지역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개념을 넘어서 청년의 다차원적 어려움의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청년의 탈빈곤과 자립을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