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스로 지킴이 활동 시범학교 지도자 워크숍 개최
보건복지가족부는 청소년이 스스로 지키는(YP/Youth Patrol) 프로그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 활동 시범학교 지도자 워크숍’을 4월 14일~15일에 ‘도봉숲속마을’(서울 도봉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들의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활동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하여 교장·교감, 연구부장, 교육청 장학사 등의 시범학교 지도자와 동아리 지도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학교의 정규 교과시간은 물론 창의ㆍ재량활동 시간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과 대처요령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활동사례와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활동지도 요령 등을 공유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게임ㆍ인터넷ㆍTV 등 매체물의 유해성이 증가함에 따라, 법과 제도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문제들을 아동ㆍ청소년과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들이 협력하여 지켜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운동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활동을 전국 16개 시ㆍ도 39개 시범학교 및 200여개 동아리(학교 및 단체)의 4만여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활동은 2001년도에 개발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서,아동ㆍ청소년의 건전한 습관을 함양하고 변별력 향상 등을 통해 게임 및 TV 프로그램 등의 유해성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차정섭 아동청소년복지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동ㆍ청소년 스스로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게임이나 방송, 만화 등을 멀리하고 자기 자신을 지켜나가는 실천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아동청소년매체환경과 02)2023-8840, 지역번호 없이 129 정리 홍보담당관실 도원경
게시일 2008-04-14 13:58:00.0
|